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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Total 155건 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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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am 11:03
소담 글씨에 글을 쓸 때는 왠지 내 나이보다 조금 어른스러워진다고 해야 할까? 아무래도 존대로 쓰는 글은 그런 분위기가 있다. 이곳은 어쩌면 본래의 나에 가까운 일기장 같은 곳이니 아무래도 말이나 주제가 자유로운 편이다. 그래도 누군가 볼 수 있다는 전제가 있으니 아주 사적인 글이나 비밀스러운 글, 가족이나 개인 정보에 관련된 것들은 쓰지 않는다. 나를 살펴야 쓸 수 있는 것들, 그런 시간들이 때로는 괴롭기도 하지만 그래야 정리되는 것도 성장하는 부분도 분명 있다. 나도 모르게 나를 포장하거나 쉘드치는 것 없이 지금보다는 좀 더 솔직해지고 싶다. Fri, 21 May 2021 ─ 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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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am 10:36
집 옆으로 난 길가엔 푸르고 우뚝한 호두나무가 한그루 있다. 마주하고 있는 통닭집 평상이 그 아래 있는데, 여름이면 동네 사람들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 통닭집 사장이 가을이면 바닥에 검은 포장을 깔고 장대로 툭툭 호두를 턴다. 어려서는 동네에서 호두를 털면 칼이나 발로 껍질을 벗기기 보다 얼마간 땅에 묻어 두었다. 며칠 후 땅을 파보면 껍질은 썩고 호두 알만 남아 손에 호두껍질 검은 물을 들이지 않아도 되었다. 올해도 통닭집 호두나무엔 푸르고 작은 호두 열매가 알알이 열리겠지. 부슬부슬 비 내리는 나무 요일, 오늘따라 호두나무 큰 이파리들이 참 푸르고 멋지다. Thu, 20 May 2021 ─ 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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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pm 13:00
종합소득세가 예상보다 조금 많이 나왔다. 작년 신고 때 부가세 감면받은 금액만큼을 소득으로 합산해 과세함. 감면받은 금액에 비하면 작은 금액이라 그것도 감사한 일이라지만 그걸 또 소득으로 합산해 세금을 물리는 게 별로 유쾌하지는 않다. 적게 내든 많이 내든 감사헌금이나 좋은 일에 내는 돈처럼 뿌듯한 마음이면 더 좋을 텐데 싶다. 아직 멀었다. Wed, 19 May 2021 ─ 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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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pm 13:55
자전거 헬멧을 사야하나? 궁금해 찾아보니 -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처벌은 이륜자동차,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자에게만 적용된다(자전거 운전자 제외)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28 - 요즘 많이 타는 개인형 이동장치나 전기 자전거는 꼭 필요하겠다. 산책 삼아 동네 한바퀴 도는 자전거는 헬멧까지 안써도 되지만 아이를 태운다면 아이에게는 헬멧을 꼭 씌우라고 되어 있음. 그래도 헬멧 하나쯤은 있어야 겠다 싶어 가볍고 튼튼한 것으로 검색하는 중. Tue, 18 May 2021 ─ 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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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am 10:26
주말에 쉰다고 하지만 위와 장은 열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쉬면서 열심히 먹어 대니 어쩌면 소화기관은 쉬는 게 아니라 잔업에 야근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랄까? 소식(小食) 하자는 의지는 대 부문 주말에 무너진다. 특히 날이 궂어 외부 활동이 적어지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로 시간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만들어 먹으면 그나마 좀 움직이는데 배달음식은 주문부터 먹고 난 후 처리까지 너무나 손쉬워 움직임이 거의 없다. 반면 무엇이든 만들어 먹게 되면 준비하고 조리하고 설거지에 정리까지 하려면 몸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편리함도 좋지만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하는 이유. Mon, 17 May 2021 ─ 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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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pm 16:24
하루에 한 번은 점심에는 꼭 설거지를 한다. 몇 년 전부터 정한 규칙이다. 빵순씨 집안일을 돕는 게 아닌 당연히 나도 해야 할 일이라 생각에 몸에 배게 하려는 의도된 습관이었는데, 하나 둘 집안일이 루틴처럼 늘어가고 있다. 청소기 돌리는 일, 빨래 너는 일, 신발 정리, 욕실 청소 등 아직은 빵순씨 눈 높이엔 낮은 수준이지만 스스로 좋아서 찾아 하고 있다. 내가 집안일로 고단할수록 빵순씨는 편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냥 기분이 좋다. Sun, 16 May 2021 ─ 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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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am 7:37
스승의 날, 돌아보면 학창 시절 만난 선생님들 중 스승이라 할만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오히려 저러지 말아야지 하며 흠을 보고 경계를 삼은 분들이 많았다. 교정보다 사회에서 만난 스승이라 할 만한 분들이 많았는데, 몸소 지식이나 말이 아닌 행동으로 가르쳐주신 분들이었다. 양육은 주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새겨 볼 말이다. Sat, 15 May 2021 ─ 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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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pm 15:47
마음을 내려놓아야 할 때가 있다. 생각할수록 화가 나거나 더 우울해지는 그런 종류의 것들이다. 뙤약볕 아스팔트에 붙어버린 껌처럼 질기게도 안 떨어지지만 그건 그만큼 내가 뜨겁기 때문이다. 냉정하고 차가워지면 저절로 떨어져 나가기 마련. 뜨거운 걸 차갑게 바꾸려면 그만큼의 에너지와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단번에 탁! 하고 스위치를 켜듯 바뀌지 않는다. Fri, 14 May 2021 ─ 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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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am 10:37
속이 좋지 않아 두 달쯤 칡즙을 마셔서 좀 나아졌다. 아침에 습관처럼 마시다 끊으니 좀 허전해 딸아이가 먹는 홍삼을 꺼내 먹고 있었는데, 그만 옷에 쏟아 옷을 몽땅 갈아입어야 했다. 파우치 한쪽을 찢었는데 좀 이상하게 찢어져 다른 쪽을 다시 찢은 게 화근이었다. 가위로 싹둑잘라야 했는데 귀찮아한 잘못이다. 또 하나, 남의 거 몰래 먹지 말자. ㅠ..ㅠ Thu, 13 May 2021 ─ 일상여행